__________________오세암_____200710277 황내력
수업전에 <오세암>을 이미 본 적이 있다. 그때는 2003년 영상전공 들어 오기 전때문에 그때의 느낌이 별로 깊지 않았다. 수업때도 다시 보게 되었으니 느낌이 좀 이상하다.
일단 기술적인 것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움직임도 괜찮고 배경설정도 아름답다. 그러나 나는 스토리부분에 대해서 너무 호감이 없다. 이 전에 한국 애니메이션은 스토리가 없는 것을 문제점이라고 들었다. 그러나 이<오세암>은 처음부터 끝까지 완정한 스토리가 볼 수 있다. 내가 생각에는 주로 이 스토리로 애니메이션을 만들기가 너무 적당하지 않다. 우선 너무 슬픈 이야기때문이었다. 나만 이런 생각이 아니라 모든 관객들이 아마 다 이런 느낌이 우선 나왔다. 중요한 것 이 애니메이션은 주로 누구 한테(어느 연령층한테) 만든 영화라고 의문이 있다. 분명히 어린 애들이 보기에 좋지 않다. 어린 애들한데 물론 더 재미있게 행복한 결국(Happy Ending)이라면 더 어울린 것 같다. 우리 픽사나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보면 아무리 중간에 슬퍼도 결국은 좋은 결과가 나온 것이다. 그래서 관객들이 아무리 숨 막히게 봐도 마지막에 다 풀 수 있다. 그러나 <오세암>이 그렇지 않다. 나는 일단 관객의 시각각도로 보면 슬픔이 끝까지 남고 있다. 그래서 나중에도 다시 그 애니메이션에 대해서 생각하고 싶지 않다.
나는 애니메이션에 대해서 이렇게 생각한다. 우선 이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는 재미있어야 한다. 즉 사람한테 즐거움을 주어야 한다. 대부분 사람은 음악을 듣거나 영화 보거나 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것이다. 영화가 너무나 극단적으로 표현한다고 대부분 사람은 다쉽게 받아들릴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아무래도 애니메이션 속에 웃는 부분이 반드시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좀 더 좋은 애니메이션은 재미가 있는 동시에 어떤 의미를 더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일단 재미는 부분을 무릅쓰고 우선 의미를 고려하는 게 개인적으로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오세암>은 조금 이런 경향이기 때문에 많이 아쉽다고 생각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