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5일 금요일
심슨가족+200713025김효은
시리즈로 매 편 방송되는 심슨가족, 이는 중상층사람들의 평범한 일상을 작가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결합시켜 새로운 장르로 만들었다. 여기서 특징적인 것이 있는데 바로 캐릭터이다. 캐릭터는 이 만화가 다른 만화와 차별성을 두고 있는 큰 장점의 요소이다.
모든 캐릭터가 중상층사람들의 즉, 일반인들의 성격과 동일한 점이 많다는 것이다. 다른 만화에서 보면 거의 캐릭터 묘사가 우월적 존재 또는 존경의 대상으로 풀어나간다.
하지만 이 심슨가족은 너무나도 우리의 보편적인 성격을 나타내준다.
그 중의 하나가 바로 개인주의(이기주의)와 마을생활 내 또는 아파트 이웃의 공동체 중심적의 성향도 띠 인다. 그리고 미국만화라 정서적으로 안 맞는 부분도 있지만 심슨은 도너츠를 좋아하는 멍청한 평범한 아저씨들의 모습을 본 따고 아들은 미국영화에서 보듯이 장난스럽고 엽기를 좋아하는 어린아이의 모습을 본 땄다. 그리고 그의 여동생은 모범생의 표본의 여자아이의 모습을 통해 만들었다. 이렇게 모든 캐릭터는 우리 평범한 시민들의 모습을 띠인다. 단지 거기에서 작가는 애니메이션의 재미를 위하여 과장의 효과를 썼을 뿐이다. 이런 부분은 심슨가족의 엄청난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시청자인 일반시민들은 더욱더 이 심슨가족의 캐릭터에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지고 캐릭터에 자기의식을 부여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애니메이션에서 불러오는 흥미가 엄청나다.
그리고 심슨의 캐릭터 특징의 또 다른 하나는 tv시리즈의 중요한 특징인데 각 캐릭터마다 개성이 뚜렷해야 한다는 것이다. 애니 속에 심슨가족 말고도 독실한 기독교 신자 네드 플랜더스, 모의 술집의 모 시즐락 시모어 시키너 교장 등등의 여러 개성 강한 캐릭터가 있다.
이렇게 골라 먹는 재미까지 있는 캐릭터들은 각 매화마다 우리의 머리 속에 계속 인식 되 상업적 효과성도 커질 뿐만 아니라 작품의 개성과 그 공동체적 중심사회에 일어나는 일에 대해 더욱 흥미와 공감을 갖게 된다.
캐릭터는 특히나 tv시리즈는 공감과 개성이 필요하다. 그래야만이 그 긴 시리즈를 우리는 흥미를 갖고 본다. 그리고 이것을 좀 더 확대해석해 본다면 우리나라가 캐릭터를 만들 때 한국적인 미를 살리는 것도 좋지만 그 전에 캐릭터의 근본은 탈 국가성의 성격을 가져야 한다. 즉, 심슨이라던지 디즈니처럼 어느 국가에서도 공감과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캐릭터에 초점을 두면 세계적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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