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17일 수요일

쥐조 -시간 배경에 관하여

안녕하십니까, 시간 배경을 담당한 진경미입니다.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아쉽게도 들으시는 분들이 해당 애니메이션을 보지 못한점, 그리고 제가 조사한것에서 많이 생략된 점에 대헤 아쉽게 생각하여 한글2007 파일로 시간 배경에 대한 정리를 링크시킵니다.

보시다시피 티스토리로 글이 보호되어 있습니다. 비번은 <건국애니07>을 치시면
다운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을 보시면서 참고하시면 제가 발표한 내용에 대해서 어느정도 보충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여기를 눌러주세요.

2008년 12월 7일 일요일

말조 자료 수정 및 삭제 안내

누군가 이 홈페이지에서 표도르 히트룩에 관한 자료를 찾을 수도 있다고 생각되어
표도르 히트룩의 이름으로 제목이 올라와있지 않거나 미진한 자료들(끝이 잘려 알아볼 수 없었던 문단)을 추가로 올렸습니다.
또한 링크에 관한 부분은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여 삭제하였습니다.

레이블은 '표도르히트룩'로 통일하였습니다.
좋은 자료 구해주셔서 발표 무사히 끝마칠 수 있게 해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나머지 팀들도 힘내세요.

ps: 레이블을 '어느 범죄 이야기' 로 해둔 천혜림 학우님께서는 '표도르히트룩' 으로 통일해주세요

2008년 12월 5일 금요일

심슨 더 무비 (The Simpsons Movie, 2007) _박 민아

TV시리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심슨 가족이 영화관으로 장소를 옮겼다. 조금 규모가 커진 점만 달라졌을 뿐 별 다를 것은 없다.
영화 시작에서도 호머가 이런 걸 돈 주고 보다니 자기 생각에 여기 있는 사람들은 다 호구인 것 같단다. 본인, 영화관에서 봤다.
그래도 보는 내내 즐겁다. 역시 심슨 가족이라고 말할 수 있다.
곳곳에 넘치는 패러디와 풍자는 웃음을 멈출 수 없게 한다. 곳곳 여러 유명인들도 우정 출연한다. 멍청한 대통령으로 등장하시는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톰 행크스’도 잠깐 비춰주시고, 초반에 미국의 유명 밴드 ‘그린데이’도 출연하신다. 아는 분들이 나오면 뭔가 친근감이 든다. 출연하신 분들도 자신의 출연을 자랑스러워 할 지도 모른다. 아마 다는 안 그렇겠지만.
처음 환경문제를 서두로 잡고 있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며 열정적인 공연을 하던 밴드가 설교 비슷한 것을 하려 하자, 깡통 쓰레기 등을 던지는 관객들은 과연 현실을 적나라하게 잘 반영한 것 같다. 그러자 썩은 강물 속으로 곧바로 가라앉는 밴드‥
어이없게 죽음을 맞이한 밴드들로 이야기가 시작되고 이제 우리의 주인공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사실, 스토리의 중심엔 환경과 가족이야기가 있지만, 그것은 기본적인 옵션일 뿐이고 거의 심슨 가족의 패러디와 골 때리는 개그가 주를 이룬다.
미국 비판을 정말 유쾌할 정도로 신랄하게 해 놓은 게 웃기다. 정부부터 해서 대통령, 일반 시민들까지‥ 중간에 간판 나오는 부분에서 한국어로 쓰여진 ‘텍사스 사투리 영어회화 강습’ 간판을 보고 대박이라고 생각했다.
제일 웃겼던 패러디 장면은 알래스카로 피난 간 심슨 가족이 누리는 평화로운 장면 중 호머와 마지의 아름다운 디즈니 패러디 장면이다. 디즈니 스러운 음악이 흘러나오면서 디즈니 스러운 숲 속 동물들이 나와서 그들의 옷을 찢어발길 때, 뭔가 절묘하게 너무 잘 어울려서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 그렇다. 왜 넣었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그 상황과 잘 맞게 웃기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주목해야 할, 심슨 가족에서 제일 골 때리는 캐릭터인 호머 심슨.
어디서 주워온 돼지를 코스프레 시켜가며 아들보다 더 애지중지 아끼는 바보 같은 모습에 역시 호머답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자기 아들은 지붕에서 사정없이 흔들면서‥
평소에 바트나 가족들에게 대하는 행동을 보면 그가 자신의 언행에 일반인의 기준을 세워 실천하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보여준다. 뭐, 나중에 후회는 배로 하게 되지만.
뭐, 어쩔 수 없는 것이다. 호머가 더 일을 크게 만들수록 관객은 그에게 빠져드니까. 철이 든 아버지가 된 호머라니‥상상하기도 싫다. 아마 심슨 가족은 막을 내려야 될 거다.
저런 아버지가 있다면 심심하고 따분할리야 전혀 없겠지만은,
가족 중에 (그나마) 제일 정상으로 보이는 바트가 조금 불쌍할 따름이다.
알몸으로 스케이트보드 타는(물론 호머가 시켰지만) 정상적인 아이 바트여, 화이팅!
아무튼 대충 결론을 내리자면, 심슨 가족은 막나가야 제 맛이라는 것.

200713046 진경미 심슨가족

심슨가족은 미국 장수 프로그램중 하나에 속한다. 심슨가족의 파급은 매우 컸다.
말썽쟁이 바트가 매일 칠판에 쓰는 글씨들중 하나인 <나는 낙제생입니다.>라는 문구가
쓰인 티셔츠를 입으면 학교에서 경고를 주기도 하고 부모님들은 아이가 바트가 그려진
상품을 사지 않도록 하는 경우도 있었다.

심슨가족의 티비 시리즈가 사랑받는 이유는 사회에 대한 실랄한 풍자와 더불어 가족에 대한
메시지. 그리고 대단하지도 않은 친근한 캐릭터가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호머 심슨은 식탐이 심하며, 어리석기 짝이 없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자신의 잘못에 대하여 뉘우치는 어린아이 같은 모습이 있다.

마지는 영국에서 가장 훌륭한 어머니의 표본에 속하는 어머니이다. 기이한 헤어스타일을 가졌고
특이한 쌍둥이 언니를 가진 그녀는 자식과 남편에 대한 사랑. 그리고 사회적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진 전형적인 어머니에 속한다. 이점을 장녀(이름을 까먹었다.)가 닮았는지도 모른다.

바트는 말 그대로 말썽쟁이다. 하지만 호머심슨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잘못에 대해 뉘우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식탐을 제외하고 아버지를 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장녀는 천재소녀지만 매우 엉뚱하다. 호머의 엉뚱함과 어머니의 사회적 문제하 대한 경각심을 지나칠정도로 많이 물려 받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오빠 바트와 똑같이 장난을 치며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막내는 비범한 모습을 보여준다. 언니의 모습과 비슷하고 앞으로 호머와 마지의 장점을 이어받은 모습을 보여주는게 아닐까.

이처럼 캐릭더가 부모에게서 자식으로 전승되는 성격을 보여주어서 매우 체계적이라 할 수 있다.


여기선 사회적인 풍자가 빠지지 않는데 스타에 대한 풍자도 끊이지 않는다. 아놀드슈월츠제네거, 톰 행크스등 사회의 유명한 인사가 나오고 그들에 대해 풍자가 되고 있는데 이곳에 등장하는 사회인사들은 이것을 결코 거부하지 않고 즐겁게 성우로 직접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년의 전통을 지는 심슨에 대한 애정이 아닐까.

더 중요한점은 10살에 이 프로그램을 보고 현재 어른이 되서 재정 능력이 있는 사람들은 이 심슨에 대한 추억으로 심슨과 관련돤 굳즈를 산다는 점이다. 그렇기에 앞으로도 전망있는 상품성을 보여주고 있고 쭉 사랑받을 것이라는 점이다.

심슨가족의 캐릭터에 대한 치밀함. 그리고 상품성. 어떻게 보면 인내심이라는것도 고객의 마음을 얻는 전력방편일지도 모른다.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오래 장수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프로그램이 나오길 원한다.

심슨 가족 100글자 쓰기

___________200710277 황내력


심슨 가족
나는 제일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스타일은 바로 ‘심슨 가족’이다. 왜냐하면 너무 재미 있고 웃긴다. 누구나 다 즐겁게 부담 없이 볼 수 있다. ‘심슨 가족’의 스타일을 보면 너무나 화려한 장면은 없다. 그리고 캐릭터도 너무나 평범한 사람이다. 그러나 이런 평범한 가족은 시청자한데 많은 즐검움을 주는 동시에 미국 사회를 풍자하는 의미도 있다.
‘심슨 가족’은 1989년 상영부터 지금까지 벌써 19년이 되었다. 그러나 이런 긴 애니메이션은 지금까지 봐도 대단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19년동안 재미를 유지하고 수많은 사람한테 계속 웃음을 주고 있다. 지금은 ‘심슨 가족’이 미국 사회의 반응뿐 만 아니라 지금은 이미 전세계적으로 터지고 있다. ‘심슨 가족’중의 각 개릭터 개성이 너무 명확하고 단점과 장점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리고 스토리를 보면 원인 결과를 분명하지만 세부가 오히려 신경쓰지 않다. 그래서 관객들도 신경 쓰지 않게 볼 수 있다.
‘심슨 가족’ 상업적 가치를 보면 캐릭터관련한 상품들도 엄천 많고 만화책도 끊임 없이 계속 출판하고 있다. 이제는 ‘심슨 가족’의 가치은 돈으로 비교할 수 없다. 그의 문화적인 여향도 다른 애니메이션과 같이 취급할 수 없다. 이번에 본 극장판은 물론 재미가 있기는 있지만 이 것만 보면 ‘심슨 가족’의 매력을 조금 밖에 못 느낀다. 그의 매력은 단순한 말만 형용할 수 없다. 앞으로도 계속 ‘심슨 가족’시리즈를 기대가 된다.

심슨가족, 더 무비 - 200713047 천혜림


사정없이 아름답고 거창한 수식어로 포장된 히어로물에 반해 <심슨>은 특유의 담백하고 깔끔한 유머와 풍자, 해학을 갖춘 미국의 장수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물이다. 중산층이라고 하기에는 문제가 많아 보이는 심슨네 가족들이 스프링필드라는 가상의 공간을 배경으로 좌충우돌하며 사는 다분히 미국적 소재의 애니메이션이지만, 다양한 사건과 웃음, 늘 계몽적이지만은 않은 결론은 내가 이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TV시리즈 <심슨>이 극장판 <심슨가족, 더 무비>로 거듭 날 때의 가장 큰 특징은 TV에서 늘 보여주는 애니메이션을 극장에 와서까지 보는 고마운 관객을 위한 스펙타클, 즉 다양한 눈요기 꺼리다. 극장판 특유의 좀 더 화려하고 스케일이 커진 장면들을 곳곳에 배치해 색다른 눈요기감을 제공하지만 심슨 시리즈의 특징은 적절한 패러디와 미국식 유머가 아닐까 생각하는데 TV판 <심슨>을 보고 있을 때와는 사뭇 다른 느낌의 인상을 받았다. 단순히 20여분의 에피소드를 네 배나 긴 러닝타임의 극장용으로 만들면서 구성자체가 달라진다는 것과는 뭔가 다른 문제였다.


극장판의 이야기 구성 역시 TV판과 기본적인 틀에선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들이 친 사고로 인해 더 바보같이 행동하는 스프링필드 주민들의 행태가 던져주는 미국 사회에 대한 모종의 통렬한 풍자의 전달. 그러나 극장판에서는 호머를 바보로 만들지만 바보로 보이지 않게끔 했던 가장 큰 이유가 상실된 느낌이었다. 물론 심슨 가족이 마을로 돌아온 뒤에 보여 지는 마을의 풍경은 얼추 TV판의 풍자적인 모습을 떠올리게 하지만 어디까지나 기존에 보여주었던 그대로의 복제일 뿐, 환경문제나 공동체에 대한 문제, 혹은 미국 사회의 모순적인 풍경에 있어서 피상적인 모습을 주마간산처럼 보여주며 길어진 러닝타임만큼 깊게 파고들지 못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심슨가족, 더 무비>만의 시종일관 유쾌한 구성과 유머는 TV판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오지 않았나 생각한다. 미국사회에 대한 약간의 내공과 이슈성 다큐를 섭렵했다면 더욱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하지만, 무리 없이 즐기기에 나쁘지 않았다. 20세기 폭스사 제작의 미국 애니메이션이니 만큼 <심슨>의 유머는 제도권 안에서의 놀음이었지만 여러 가지로 tv판과는 차이점을 느낄 수 있었던 극장판이다.

심슨가족+200713025김효은


시리즈로 매 편 방송되는 심슨가족, 이는 중상층사람들의 평범한 일상을 작가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결합시켜 새로운 장르로 만들었다. 여기서 특징적인 것이 있는데 바로 캐릭터이다. 캐릭터는 이 만화가 다른 만화와 차별성을 두고 있는 큰 장점의 요소이다.

모든 캐릭터가 중상층사람들의 즉, 일반인들의 성격과 동일한 점이 많다는 것이다. 다른 만화에서 보면 거의 캐릭터 묘사가 우월적 존재 또는 존경의 대상으로 풀어나간다.
하지만 이 심슨가족은 너무나도 우리의 보편적인 성격을 나타내준다.
그 중의 하나가 바로 개인주의(이기주의)와 마을생활 내 또는 아파트 이웃의 공동체 중심적의 성향도 띠 인다. 그리고 미국만화라 정서적으로 안 맞는 부분도 있지만 심슨은 도너츠를 좋아하는 멍청한 평범한 아저씨들의 모습을 본 따고 아들은 미국영화에서 보듯이 장난스럽고 엽기를 좋아하는 어린아이의 모습을 본 땄다. 그리고 그의 여동생은 모범생의 표본의 여자아이의 모습을 통해 만들었다. 이렇게 모든 캐릭터는 우리 평범한 시민들의 모습을 띠인다. 단지 거기에서 작가는 애니메이션의 재미를 위하여 과장의 효과를 썼을 뿐이다. 이런 부분은 심슨가족의 엄청난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시청자인 일반시민들은 더욱더 이 심슨가족의 캐릭터에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지고 캐릭터에 자기의식을 부여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애니메이션에서 불러오는 흥미가 엄청나다.

그리고 심슨의 캐릭터 특징의 또 다른 하나는 tv시리즈의 중요한 특징인데 각 캐릭터마다 개성이 뚜렷해야 한다는 것이다. 애니 속에 심슨가족 말고도 독실한 기독교 신자 네드 플랜더스, 모의 술집의 모 시즐락 시모어 시키너 교장 등등의 여러 개성 강한 캐릭터가 있다.
이렇게 골라 먹는 재미까지 있는 캐릭터들은 각 매화마다 우리의 머리 속에 계속 인식 되 상업적 효과성도 커질 뿐만 아니라 작품의 개성과 그 공동체적 중심사회에 일어나는 일에 대해 더욱 흥미와 공감을 갖게 된다.

캐릭터는 특히나 tv시리즈는 공감과 개성이 필요하다. 그래야만이 그 긴 시리즈를 우리는 흥미를 갖고 본다. 그리고 이것을 좀 더 확대해석해 본다면 우리나라가 캐릭터를 만들 때 한국적인 미를 살리는 것도 좋지만 그 전에 캐릭터의 근본은 탈 국가성의 성격을 가져야 한다. 즉, 심슨이라던지 디즈니처럼 어느 국가에서도 공감과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캐릭터에 초점을 두면 세계적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다.

200713029 성 영기 (심슨가족 더 무비)

TV만화영화로 아동들에게 인기 많은 애니메이션으로 알고 있었지만 너무나 단순화 된 그림체에서부터 맘에 들지 않아 볼 기회가 없었다. 심슨가족의 TV시리즈물들을 많이 본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 만화물을 한번이라도 본 사람이라면 그 중독성에 대해 감히 부정하지 못하리라 생각한다. 알고 보니까 20년전부터 아직도 그 작품 시리즈가 이어지는 것을 보니 그 인기가 보통 많은 게 아니라는 느낌이 든다.
극장판 심슨 가족은 보통 애니메이션들과 달리 뭔가 특별한게 있다. 보통 애니메이션 하면 스파이더맨이나 슈퍼맨 처럼 평범한 가정에서 평범하게 살다가 정의에 어긋나는 악에 저항하는 그런식으로 형식적인 영웅적인 이야기로 전개해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심슨가족은 그와는 전혀다른 반대적인 양상으로 전개해나가고 있지만 관객들을 몰입하게 만드는 장점들이 많이 있다.
일단 개그 소재가 기발하고 풍부해서 보는 사람들의 눈을 즐기게 했다. 이 애니메이션엔 수많은 패러디가 등장하는데, 대표적으로 백설공주, 빅피쉬, 스파이더맨, 등등이 패러디로 등장했다. 특히 귀여운 피그(돼지)가 스파이더 피그로 표현하는 장면이 압권이다. 그리고 "타이타닉"의 패러디로 이어지는 이 장면은 은근한 코믹함과 함께 사람들의 환경에 대한 무관심을 폭로하고 있다.
그리고 정상적이지도 못한 캐릭터들이 만들어가는 상황들이 인상적이다. 기가 막히게 사회에서의 정의에 저항하는 행동들을 통해서 단순하고 엉뚱하게 벌어지는 사건들 속에서 강력한 메세지가 보였다. 사회의 부정적인 모습들을 비꼬려는 비판적인 주장들이 많이 함축 되어 있다. 그런 면에서 아동층에서 어른층 까지 열광적인 지지를 얻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 심슨가족이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들을 엉뚱한 상황 속의 재미를 통해서 관객들로 하여금 스스로 깨닫게 하는 기법이 정말 좋았다.
엉뚱함 속에서 느껴지는 재미를 평가하는 게 아니라 이 애니메이션 속에서 이야기하는 사회적 메세지들을 전하는 데 그것들을 이해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재미가 아닐까 싶다.
이번 수업을 통해서 심슨 가족의 진정한 재미를 제대로 알게 해준 것이 감사하게 느껴진다.

200713033 심영보 심슨 가족

200713033 심영보

심슨은 대상 연령대가 높은 풍자 애니메이션이다. 현실을 비꼬는 해학적인 표현은 아동들보다는 성인들에게 보다 쉽게 이해된다. 현실에 대한 인식이 필요하고, 몇 가지의 기본 상식이 갖춰져 있어야 그것을 비틀고 꼬집어 해학의 페이소스를 짜낼 수 있는 것이다. 보다 복잡한 사고 단계를 요구하는 풍자, 해학적 요소는 구매력 있는 어른들을 아이처럼 빠져들게 만들 수 있다.
그러나 우리 나라에는 심슨이나 사우스 파크같은 해학적인 성인용 애니메이션이 없어서 매우 아쉽다. 한때 우리 나라에서도 엽기토끼라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귀여운 토끼 캐릭터가 청소년층 이상에게 먹힐 만한 엽기 개그를 하는 플래시 애니메이션이 반짝 유행을 탄 적이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엽기토끼가 한국의 심슨으로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했었다. 그러나 엽기토끼는 시리즈의 내용을 확대하면서 키치적 감성을 유지하기보다는 캐릭터 머천다이징을 하는 쪽을 택했다. 결국 엽기토끼의 유머는 해학의 사고 단계를 유발하지 못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화장실 개그의 어른버젼에서 끝나고 말았다. 그 때 엽기토끼가 TV 시리즈를 시도하며 현실풍자나 해학까지 담아보려고 노력했다면 지금쯤 어떤 시리즈 작품이 되어 있을까?

200713035 오에승 - 심슨가족

심슨가족은 어렸을 적 특집으로 한번 씩 해줄 때 무척 열광하며 봤던 애니메이션으로 기억난다. 그 애니메이션을 이번 수업을 통해 심슨가족 더 무비로 만나게 되어 기쁘다.

일단은 정말 재밌다. 진짜 재밌다. 그리고 심슨의 코드야 이미 수십년전에 생긴거지만, 요즘 거기서 거기인 헐리우드 애니메이션이 판치는(그렇다고 그것들이 나쁘다는게 아니다) 와중에서 신선하게 와닿았다.

심슨이 이렇게 신선하게 내 맘을 사로 잡은 이유는 무엇일까. 그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캐릭터와 개그코드 인 것 같다.
독특한 캐릭터들이 정말 살아있다. 일단 외형적으로도 재미나다.(노란피부, 삐죽삐죽한 머리. 4개인 손가락 등) 그리고 각각 캐릭터의 성격이 너무나 확실해서 매력있는 듯 하다. 주인공 심슨은 더더욱 그렇다. 보통 헐리우드 영화에 나오는 아빠 캐릭터들을 보면 (이름이 잘 기억이 안나는데) 심슨 옆집에 사는 그런 자상한 캐릭터이다. 금방이라도 오마이 손. 아이러브유. 굿나잇. 이럴 것 같은? 그리고 영웅적 캐릭터이다.

하지만 심슨은, 전혀 그렇지 않다. 아니 그렇지 않은 정도를 떠나서 어찌보면 저게 아빠가 맞나 싶을 정도로 비현실 적인. 하지만 밉진 않다. 오히려 심슨의 괴상한 세계관에서 그것은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사실 극장판은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위해 심슨 캐릭터가 많이 약해진 것으로 보인다. 그것은 TV시리즈를 보았을 때 분명하게 느낄 수 있는데, TV시리즈의 심슨과 그의 캐릭터들은그야말로 '사악'하고 '엽기'스럽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무래도 정서차이인지 몰라도 극장판이 더 나에게 와닿는 듯 하다.

그리고 개그코드에 대해 이야기를 하자면 너무도 기발하다. 예를 들면 밴드가 물에 가라앉으면서 타이타닉 패러디를 한다던지, 깨벗은 바트를 동네 악동이 놀리는데 저녁이 되어 힘이 빠지도록 놀린다던지 하는 장면 들이다. 정말 관객이 예상하고 있는 것에서 한단계 더 치고 나온 개그 코드들이다.

재밌고 웃기고 강렬한 애니메이션 심슨. 그 어떤 애니메이션이 이처럼 독자적인 세계관과 스타일을 구축하고 있단 말인가!(너무 칭찬만 했나)

2008년 12월 4일 목요일

표도르 히트룩, 말조 코멘트 자료

어느 범죄자 이야기

주인공 마민이 왜 범죄를 저지르게 되었는가를 풍자한 필름.

주인공은 거대한 사회 속의 고독한 분자이다. 전체의 의미가 강조되는 사회 구조 속에서 개인의 존재감이나 목소리는 곧 묻히고 만다. 러시아 사회도 마찬가지이지만 한국 사회에서도 마찬가지로, 개인의 목소리는 대의적 관점에 의해서 무시되곤 한다. 70년대의 한국 사회가 개개인의 처참한 희생을 바탕으로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내었다는 사실은 놀라운 것이 아니다. 그런 분위기 속에서 개인을 이야기 하는 것은 이기적이라고 몰아세울 수 있을 것이다.

어느 범죄자의 이야기는 구조 속에 묻힌 개인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의 잠을 방해하는 것들은 이웃 뿐만 아니라 수도꼭지에서 떨어지는 물방울과 시계 초침 소리까지 심화된다. 누가 그를 범죄자로 만들었는지에 대한 답은, 사회가 개인을 딛고 발전을 이룬 만큼 반대로 희생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

표도르 히트룩의 작품 세계관이 초기 애니메이션계에, 특히나 러시아 애니메이션계에서, 가지는 의미는 바로 여기에 있다. 애니메이션이 즐거움만을 위하여 제작되고 있을 때, 히트룩의
작품은 개인을 바라보며 사회를 성찰하고 있다. 국가 선전기관으로 전락하거나 놀이감으로만 인식되던 애니메이션을 성인의 것으로 인식 전환을 한 것이다.

물론 그의 세계관은 정치적 문제를 사회적 문제로 은유함으로 인해서 일종의 한계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사회주의 사회에서 개인의 의식을 주제로 꺼냈다는 점이 바로 높게 평가 받는다
고 할 수 있겠다.


TOPTYZHKA(토프트이쉬카)

작은 아기곰이 꼬마토끼와 함께 친구를 만드는 동화. 필름 아티스트인 Charushin의 드로잉이 쓰였다.


BONIFACE'S VOCATION(보니파시의 휴가)

체코작가인 Milosh Matsuorek의 동화를 기반으로 한 작품으로서, 서커스단의 친절한 사자가 휴일을 맞아 아프리카의 할머니를 만나러 가다가 휴식을 취하는 대신 아이들에게 서커스를 보여주며 그들을 즐겁게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음.


THE MAN IN THE FRAME(액자 속의 사나이)

관료주의와 시간제근무 등을 풍자한 이야기. 여기에서 히트룩은 자신의 경력에 영혼을 바치는 인물을 그려내고 있다.

어느 날 히트룩의 동료가 액자 밖으로 벗어나려고 발버퉁치는 한 사내의 이야기를 제안하자, 히트룩이 액자 속에 머무르려 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제안하며 만들어진 액자 속의 사나이(1966)는 인간의 권력욕이 개인의 영혼을 어떻게 파괴하는가에 대한 모토를 사용하여 당시의 관료주의를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다.

필름에서는 인트로로 타이포를 사용하고 있는데, 러시아어로 된 것을 영어로 돌려보면, 각각 No, No, Was Not, Don't have, Don't own, Didn't Participate 로서, 모두 부정형을 나타내고 있다. 주인공은 이와같이 부정형으로 이뤄진 사람으로서, 이를 이용하여 자신만의 액자를 만들어낸다. 이는 냉전시기를 거친 한국 사회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던 현상인데, 극단적인 반공, 북한에 대한 혐오와 위기의식이, 그리고 정부에 의해 암암리에 저질러진 연좌제와 같은 것들을 지난 역사를 통해서 우리는 경험해왔다. (어려운 역사 이야기를 접어두고서라도, 우리는 헌혈시트에 조류독감이라든지 에이즈, 인플루엔자나 말라리아가 돌던 지역을 간 적이 없다는 부정을 적어야 한다. 부정은 우리 사회 곳곳에 널려있으며, 부정을 통하여 기득권에 편승하기도 한다.)

작품이 만들어졌던 당시, 1050년 중반 이후 반 스탈린 운동과 더불어 소비에트 사회가 해빙무드를 띠게 되자, 미술영역에서 표현기법과 주제에 대한 고찰이 이뤄지게 된다. 이전에 철저하게 통제받던 분위기에서 표현의 자유를 일정 확보하게 되자 권력과 사회구조, 개인의 자유와 존재의미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는데, 이런 시류는 액자 속의 사나이와 같은 작품이 만들어지게 되는 배경이 되었다.


OTHELLO-67(오델로-67)

세익스피어의 위대한 비극의 미니버전을 30분 안에 보는 남자. 이것은 현대문명화가 세계의 문화를 파괴하는 것에 대한 풍자이다. 이 필름은 Monreal에서 EKSPO-67의 전시를 위해 기획된 미니필름이다.


FILM, FILM, FILM(필름, 필름, 필름)

어른을 위한 필름. 이것은 영화가 어떻게 촬영되는지를 보여주는 과정을 그린 우스꽝스러운 필름이다. 영화는 스크립트의 탄생의 순간으로부터 최종제작까지를 모두 보여준다. 음악은
아카펠라 그룹인 Falcon에 의해 만들어졌다.

이전에 무거웠던 주제에서 벗어나서 히트룩은 사회 곳곳의 소소한 이야기를 희극적인 기법을 섞어 만들기 시작했다.


WINNIE THE POOH(위니 더 푸)

즐거운 아기곰과 그의 친구들에 관한 첫번째 시리즈이다. 영화는 A.Milne의 동화와는 조금 다르다. 첫번째 장에서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위니 더 푸의 '푸와 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
다.


A Young Man Frederick Engels(청년 프리드리히 엥겔스)

스튜디오 DEFA(독일, 드레스덴)와 합작한 평범한 청년 프리드리히 엥겔스의 그림과 서신을 재료로 한 영화.


WINNIE THE POOH IS GOING ON A VISIT

즐거운 아기곰과 그의 친구들의 두번째 이야기


WINNIE THE POOH AND THE DAY OF CARE(위니 더 푸와 걱정스러운 날)

위니 더 푸 시리즈.아기돼지 Pyatachok와 올빼미는 당나귀 Iha 가 그의 생일날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The Island(섬)

70년대, 냉전이 극으로 치닫던 시기에 히트룩은 다시 한 번 정치적인 메타포를 담은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 'The Island'에서 겉으로 확연하게 흐르는 기조는 자본주의에 대한 비판이다. 작은 섬을 지나가는 여러 배들은 명백하게 자본주의 사회의 우스꽝스러운 모습들이다.

이 필름이 냉전시기의 정치적 선전물로 이야기되어지지 않는 이유는, 자본주의의 착취의 대상이 사회라기 보단 개인에게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섬에 사는 한 남자의 모습은, 사회에 의해서 피폐해진 '어느 범죄자 이야기'의 주인공과 닮아있다. 그는 섬에서도 외롭고, 여러 사람이 찾아와도 외로운 근본부터 외로운 존재이다. 이 캐릭터의 설정은, 자본주의 사회가 가지는 허울에 대해서 은근하게 비판을 쏟아내는 장치로 활용되고 있다.

겉으로 흐느는 주제성을 넘어서 이야기 구조의 내면을 주목해보면, 이 이야기가 단순히 자본주의 사회의 허울을 까발리는데에서 그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남자는 외롭지만, 그 외로움을 벗어나기 위해서 손수건을 흔드는 것에 그치고만다. 그로 인해서 고독이 심화되지만, 그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데, 그 고독이 동정으로 바뀌지 않는 이유는, 남자가 현실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히트룩은 이 작품에서 구조적으로, 섬에 갖혀있는 주인공의 고독을 자본주의 현실과의 대비 속에서 부각시키고 있지만, 따뜻한 시선을 잃지는 않는다. 결말에서 큰 배가 아닌 작은 막대기 하나를 나눔으로써 고독을 이겨내고 동지의식을 싹트게 하는 낙관적 힘을 부각시키고 있다.
이처럼, 히트룩은 '어느 범죄 이야기', '액자 속의 사나이', '섬' 등에서 살펴볼 수 있듯이 사회의 부정적, 본질적 모습을 여러가지 메타포를 통해서 철학적이고 풍자적인 애니메이션의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I GIVE YOU THE STAR(너에게 별을 줄게)

어른을 위한 이야기. 다른 시기, 다른 세기동안의 남자와 여자의 가족의 유대감에 대한 희극. 다른 시대에 살고 있는 남자와 여자라는 같은 영웅에 의해 합해진 네 편의 짧은 이야기이다.


IKAR AND SAGES(이카루스와 현자)

새로운 시작을 위해 그들 인생에 위협을 무릅쓸 준비가 되어있는 세계적인 현자와 "용감한 남자의 광기"에 관한 우화.


OLYMPIAD(올림피아드)

올림픽 게임에 대한 유쾌한 이야기.

표도르 히트룩, 프리젠테이션 자료

Fedor Khitruk

'modern topics require a modern acting style,'everything which deals with man is, by itself, a social problem.'
(현대적인 주제는 그에 맞는 액팅 스타일을 필요로 한다)(인간을 주제로 한 것은 그것 자체로 사회적 문제를 다룬다)

1917. Russia Tver 생.1936년 모스크바 미술 고등학교 졸업, 1938년 미술-판화 전문대학 졸업.1937년부터 84년까지 '소유즈몰트필름'에서 근무.1962년, '어느 범죄 이야기'를 통해 감독 데뷔.1956~1981년 '소유즈몰트필름'이 주관하는 애니메이션 전문가 양성코스 진행1980~1988년 국제 애니메잉션연맹 부회장 역임1982년 애니메이션 영화연맹 회원. 1996년 애니메이션 영화연맹 회장나자로푸, 흐르좌노프스키, 노르슈테인과 함께 애니메이션 전문가 양성 스튜디오 '샤르' 조직.
1996년 오타와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2002년 히로시마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회고전2002년 전주 국제영화제 애니메이션 비엔날레 특별전.

히트룩은 또한 애니메이션 교육의 중요성을 역설, 그는 1956년까지 이 영역에 막대한 영향을 끼침. 1962년부터 1989년까지 union of soviet socialist republics 의 애니메이션 위원회의 장을 역임, 1970년부터 1980년까지 asifa의 부총재 역임. 러시아 애니메이션 기구의 명예총재로 있을 때까지 히로시마 패트시벌과 로스앤젤레스로부터 자그렙까지 많은 국제 페스티벌의 심사를 맡음.


수상경력 :

The Story Of A Crime :
제 4회 MF of short-length films in Oberkhauzen (Federal Republic of Germany), 1963 – The Diploma.
제 7회 MCF in San Francisco, 1962 - the prize “The Golden Gates

TOPTYZHKA :
제 16회 ICF in Venice, 1964 - "St. Mark's Bronze lion

Boniface's Vacation :
제 5회 ICF in Corker (Ireland), 1965 – the Diploma
제 2회 ICF in Kiev, 1966 – The first premium in section of animation films for children
제 1회 IF of animation films in Mamaya, 1966 – the Golden Pelican prize
제 2회 IF of children’s film in Teheran, 1967 - encouraging diploma

Film, Film, Film :
제 6회 IF of short-length films in Krakow, 1969 - the Honourable diploma
IF of short-length films in Tampere (Finland), 1970 - the Prize
ICF in Colombo (Sheri Lanka), 1973 - the Premium for the best short-length film
제 2회 IF of animation films in New York, 1973 - the Silver medal"

YUNOSHA FRIDRIH ENGELS :
제 13회 ICF in Leipzig, 1970 - the Premium "the Gold pigeon"
제 17회 IF of short-length films in Oberhausen(Germany), 1971 - the Premium of the international Jury of public universities.

THE ISLAND : IX IF of short lengh films in Krakow, 1974 - Grand prix The Golden Dragon of Vavel; the Monetary premium; Diploma SIDALK;
제 27회 IF in Canne, 1974 - Grand prix, The Gold palm branch for the best short lengh film
제 7회 ICF, Baku 1974 - the Second premium in section of animated films.



THE STORY OF A CRIME(어느 범죄자 이야기)
(film) 19 min. 54 sec. SOYUZMULTFILM, 1962
주인공 마민이 왜 범죄를 저지르게 되었는가를 풍자한 필름

directed by Fedor Khitruk
written by Michael Volpin
art director Sergei Alimov artists G. Nevzorova, Irina Svetlitsa
animators Yana Volskaya, Vladimir Morozov, R. Ovivyan, Anatoly Petrov, Maria Motruk, Leonid Nossyrev, Gennady Sokolsky, Natalia Bogomolova, Elvira Maslova, Galina, Barinova cameraman Boris Kotov
executive producer L. Senatorova
music Andrey Babaev sound George Martynuk
script editor Petr Frolov
voice artist Zinovy Gherdt


TOPTYZHKA(토프트이쉬카)
(film) 9 min. 3 sec. SOYUZMULTFILM, 1964
작은 아기곰이 꼬마토끼와 함께 친구를 만드는 동화. 필름 아티스트인 Charushin의 드로잉이 쓰였다.

directed by Fedor Khitruk
written by Fedor Khitruk
art director Sergei Alimov
animators V. Leonova, Maria Motruk, Yana Volskaya, Leonid Nossyrev, Irina Svetlitsa, Gennady Sokolsky, V. Chizhova, Anatoly Petrov, Elvira Maslova, Galina Barinova, M. Kuprach, Vladimir Morozov
cameraman Boris Kotov
music Moissei Vainberg
sound George Martynuk, A. Baranov
voice artist Elena Ponsova
text is read by Elena Ponsova


BONIFACE'S VOCATION(보니파시의 휴가)
(film) 20 min. 24 sec. SOYUZMULTFILM, 1965
체코작가인 Milosh Matsuorek의 동화를 기반으로 한 작품으로서, 서커스단의 친절한 사자가 휴일을 맞아 아프리카의 할머니를 만나러 가다가 휴식을 취하는 대신 아이들에게 서커스를
보여주며 그들을 즐겁게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음.

directed by Fedor Khitruk
art director Sergei Alimov
animators Eduard Nazarov, Igor Podgorsky, Anatoly Petrov, Youry Kuziurin, Galina Barinova, Yana Volskaya, Vladimir Morozov, Youry Norstein, Maria Motruk, D. Anpilov, Leonid Nossyrev
cameraman Boris Kotov
music Moissei Vainberg
sound George Martynuk
script editor Raisa Frichinskaya
text is read by Alexei Polevoi


THE MAN IN THE FRAME(액자 속의 사나이)
(film) 9 min. 48 sec. SOYUZMULTFILM, 1966
관료주의와 시간제근무 등을 풍자한 이야기. 여기에서 히트룩은 자신의 경력에 영혼을 바치는 인물을 그려내고 있다.

directed by Fedor Khitruk
written by Fedor Khitruk
art director Sergei Alimov
artist Eduard Nazarov
animators Yana Volskaya, Maria Motruk, Leonid Nossyrev, D. Anpilov
cameraman Boris Kotov
executive producer A. Zorina
music Boris Shnaper
sound George Martynuk
script editor Alexander Timofeyevsky


OTHELLO-67(오델로-67)
(film) 1 min. SOYUZMULTFILM, 1967
세익스피어의 위대한 비극의 미니버전을 30분 안에 보는 남자. 이것은 현대문명화가 세계의 문화를 파괴하는 것에 대한 풍자이다. 이 필름은 Monreal에서 EKSPO-67의 전시를 위해 기획된 미니필름이다.

directed by Fedor Khitruk
written by Fedor Khitruk
art director Sergei Alimov


FILM, FILM, FILM(필름, 필름, 필름)
(film) 19 min. 36 sec. SOYUZMULTFILM, 1968
어른을 위한 필름. 이것은 영화가 어떻게 촬영되는지를 보여주는 과정을 그린 우스꽝스러운 필름이다. 영화는 스크립트의 탄생의 순간으로부터 최종제작까지를 모두 보여준다. 음악은 아카펠라 그룹인 Falcon에 의해 만들어졌다.

directed by Fedor Khitruk
written by Fedor Khitruk, Vladimir Golovanov
art director Vladimir Zuikov
artists T. Kazantseva, Tatiana Sokolskaya, A. Solovjov, Sofia Mitrofanova, Eduard Nazarov, Irina Vorobyova, V. Gilyarova
animators Igor Podgorsky, Violetta Kolesnikova, Maria Motruk, Leonid Kayukov, N. Tanner, Gennady Sokolsky, Marina Voskaniants
cameraman Boris Kotov
executive producer A. Zorina
music Alexander Zatsepin, Yevgeny Krylatov
sound George Martynuk
script editor Arcady Snessarev
voice artists George Vitsin, Alexei Polevoi cutter N. Mayorova


WINNIE THE POOH(위니 더 푸)
(film) 10 min. 42 sec. SOYUZMULTFILM, 1969
즐거운 아기곰과 그의 친구들에 관한 첫번째 시리즈이다. 영화는 A.Milne의 동화와는 조금 다르다. 첫번째 장에서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위니 더 푸의 '푸와 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directed by Fedor Khitruk
written by Boris Zakhoder, Fedor Khitruk
art directors Eduard Nazarov, Vladimir Zuikov
artists Roman Mitrofanov, T. Kazantseva, O. Vorobyova, M. Kuprach
animators Maria Motruk, Gennady Sokolsky, Violetta Kolesnikova, S. Zhutovskaya, Natalia Bogomolova
cameraman N. Klimova
executive producer Lubov' Butyrina
music Moissei Vainberg
sound George Martynuk
script editor Raisa Frichinskaya
voice artists Vladimir Ossenev (from the author) , Yevgeny Leonov (Winnie-the-Pooh) , Iya Savvina (five-kopeck coin)
cutter N. Mayorova


A Young Man Frederick Engels(청년 프리드리히 엥겔스)
(film) 20 min. 54 sec. SOYUZMULTFILM, DEFA-film, 1970
스튜디오 DEFA(독일, 드레스덴)와 합작한 평범한 청년 프리드리히 엥겔스의 그림과 서신을 재료로 한 영화.

directed by Fedor Khitruk, Vadim Kurchevsky, Klaus Georgy, Katya Georgy
written by Katya Georgy, Vadim Kurchevsky, Klaus Georgy, Fedor Khitruk
art directors Vadim Kurchevsky, Vladimir Nahumov
animators T. Kazantseva, M. Henke, Youry Klepatsky, Maria Motruk
cameramen V. Bensch, M. Henke
executive producer Joseph Boyarsky
music V. Pich
script editors Arcady Snessarev, R. Thomas
text is read by V. Tatarsky cutter A. Yuve


WINNIE THE POOH IS GOING ON A VISIT

(film) 10 min. 3 sec. SOYUZMULTFILM, 1971
위니 더 푸 시리즈. 즐거운 아기곰과 그의 친구들의 두번째 이야기

directed by Fedor Khitruk
written by Boris Zakhoder
art directors Eduard Nazarov, Vladimir Zuikov
animators Valery Ugarov, S. Zhutovskaya, Igor Podgorsky, Elvira Maslova, Gennady Sokolsky, Maria Motruk
music Moissei Vainberg
voice artists Iya Savvina (five-kopeck coin) , Yevgeny Leonov (Winnie-the-Pooh) , Anatoly Shchukin (the rabbit) , Vladimir Ossenev (from the author)


WINNIE THE POOH AND THE DAY OF CARE(위니 더 푸와 걱정스러운 날)
(film) 20 min. 36 sec. SOYUZMULTFILM, 1972
위니 더 푸 시리즈.아기돼지 Pyatachok와 올빼미는 당나귀 Iha 가 그의 생일날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directed by Gennady Sokolsky, Fedor Khitruk
written by Fedor Khitruk, Boris Zakhoder
art directors Eduard Nazarov, Vladimir Zuikov
animators Olga Orlova, Gennady Sokolsky, Natalia Bogomolova, Galina Barinova, Elvira Maslova, Violetta Kolesnikova, Anatoly Solin, Elena Malashenkova, Youry Butyrin,Maria Motruk
cameraman Michael Druyan
executive producer Lubov' Butyrina
music Moissei Vainberg
sound George Martynuk
script editor Raisa Frichinskaya
voice artists Yevgeny Leonov (Winnie-the-Pooh) , Zinaida Naryshkina (Owl) , Iya Savvina (five-kopeck coin) , Erast Garin (little donkey Iha) , Vladimir Ossenev(from the author)


THE ISLAND(섬)
(film) 9 min. 42 sec. SOYUZMULTFILM, 1973

directed by Fedor Khitruk
written by Fedor Khitruk
art directors Vladimir Zuikov, Eduard Nazarov
animators Ivan Davydov, Vladimir Palchikov, Natalia Bogomolova, Victor Likhachev, Alexander Mazaev, T. Fadeyeva
cameraman Michael Druyan
music Shandor Kallosh
sound George Martynuk


I GIVE YOU THE STAR(너에게 별을 줄게)
(film) 8 min. 3 sec. SOYUZMULTFILM, 1974 어른을 위한 이야기. 다른 시기, 다른 세기동안의 남자와 여자의 가족의 유대감에 대한 희극. 다른 시대에 살고 있는 남자와 여자라는 같은 영웅에 의해 합해진 네 편의 짧은 이야기이다.

directed by Fedor Khitruk
written by Maria Motruk, Fedor Khitruk
art directors Eduard Nazarov, Vladimir Zuikov
animators Violetta Kolesnikova, T. Pomerantseva, Natalia Bogomolova, Lev Ryabinin, Maria Motruk, Galina Zebrova, Elvira Avakiyan, Vladimir Palchikov, Ivan Davydov cameraman Michael Druyan
executive producer Lubov' Butyrina
music Shandor Kallosh
sound George Martynuk
script editor Arcady Snessarev
text is read by Valentin Nikulin cutter I. Gerassimova
vocal Valentin Nikulin


IKAR AND SAGES(이카루스와 현자)
(film) 8 min. 6 sec. SOYUZMULTFILM, 1976
새로운 시작을 위해 그들 인생에 위협을 무릅쓸 준비가 되어있는 세계적인 현자와 "용감한 남자의 광기"에 관한 우화.

directed by Fedor Khitruk
written by Fedor Khitruk
art directors Eduard Nazarov, Vladimir Zuikov
animators Dmitry Kulikov, Alexander Gorlenko, Alexander Panov, Violetta Kolesnikova, T. Pomerantseva, Vladimir Palchikov, Youry Kuziurin
cameraman Michael Druyan
executive producer Lubov' Butyrina
music Shandor Kallosh
sound Vladimir Kutuzov
script editor Arcady Snessarev
voice artist Jacob Smolensky


OLYMPIAD(올림피아드)
(film) 19 min. 36 sec. SOYUZMULTFILM, 1982 올림픽 게임에 대한 유쾌한 이야기.

directed by Fedor Khitruk
art directors Vladimir Zuikov, Ludmila Koshkina
music Shandor Kallosh


THE LION AND THE BULL(사자와 황소)
(film) 10 min. 3 sec. SOYUZMULTFILM, 1983

directed by Fedor Khitruk
written by Fedor Khitruk
art director Vladimir Zuikov artists A. Zaletayeva, A. Lugachev, Olga Novosselova, Z. Monetova, F. Oleinikov
animators Alexander Mazaev, Violetta Kolesnikova, Youry Meshcheryakov, Vladimir Zakharov, Youry Kuziurin, Alexander Dorogov
cameraman Kabul Rasulov
executive producer Liliana Monakhova
music Moissei Vainberg
sound Boris Filchikov
script editor Raisa Frichinskaya
cutter I. Gerassimov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