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17일 수요일

쥐조 -시간 배경에 관하여

안녕하십니까, 시간 배경을 담당한 진경미입니다.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아쉽게도 들으시는 분들이 해당 애니메이션을 보지 못한점, 그리고 제가 조사한것에서 많이 생략된 점에 대헤 아쉽게 생각하여 한글2007 파일로 시간 배경에 대한 정리를 링크시킵니다.

보시다시피 티스토리로 글이 보호되어 있습니다. 비번은 <건국애니07>을 치시면
다운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을 보시면서 참고하시면 제가 발표한 내용에 대해서 어느정도 보충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여기를 눌러주세요.

2008년 12월 7일 일요일

말조 자료 수정 및 삭제 안내

누군가 이 홈페이지에서 표도르 히트룩에 관한 자료를 찾을 수도 있다고 생각되어
표도르 히트룩의 이름으로 제목이 올라와있지 않거나 미진한 자료들(끝이 잘려 알아볼 수 없었던 문단)을 추가로 올렸습니다.
또한 링크에 관한 부분은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여 삭제하였습니다.

레이블은 '표도르히트룩'로 통일하였습니다.
좋은 자료 구해주셔서 발표 무사히 끝마칠 수 있게 해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나머지 팀들도 힘내세요.

ps: 레이블을 '어느 범죄 이야기' 로 해둔 천혜림 학우님께서는 '표도르히트룩' 으로 통일해주세요

2008년 12월 5일 금요일

심슨 더 무비 (The Simpsons Movie, 2007) _박 민아

TV시리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심슨 가족이 영화관으로 장소를 옮겼다. 조금 규모가 커진 점만 달라졌을 뿐 별 다를 것은 없다.
영화 시작에서도 호머가 이런 걸 돈 주고 보다니 자기 생각에 여기 있는 사람들은 다 호구인 것 같단다. 본인, 영화관에서 봤다.
그래도 보는 내내 즐겁다. 역시 심슨 가족이라고 말할 수 있다.
곳곳에 넘치는 패러디와 풍자는 웃음을 멈출 수 없게 한다. 곳곳 여러 유명인들도 우정 출연한다. 멍청한 대통령으로 등장하시는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톰 행크스’도 잠깐 비춰주시고, 초반에 미국의 유명 밴드 ‘그린데이’도 출연하신다. 아는 분들이 나오면 뭔가 친근감이 든다. 출연하신 분들도 자신의 출연을 자랑스러워 할 지도 모른다. 아마 다는 안 그렇겠지만.
처음 환경문제를 서두로 잡고 있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며 열정적인 공연을 하던 밴드가 설교 비슷한 것을 하려 하자, 깡통 쓰레기 등을 던지는 관객들은 과연 현실을 적나라하게 잘 반영한 것 같다. 그러자 썩은 강물 속으로 곧바로 가라앉는 밴드‥
어이없게 죽음을 맞이한 밴드들로 이야기가 시작되고 이제 우리의 주인공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사실, 스토리의 중심엔 환경과 가족이야기가 있지만, 그것은 기본적인 옵션일 뿐이고 거의 심슨 가족의 패러디와 골 때리는 개그가 주를 이룬다.
미국 비판을 정말 유쾌할 정도로 신랄하게 해 놓은 게 웃기다. 정부부터 해서 대통령, 일반 시민들까지‥ 중간에 간판 나오는 부분에서 한국어로 쓰여진 ‘텍사스 사투리 영어회화 강습’ 간판을 보고 대박이라고 생각했다.
제일 웃겼던 패러디 장면은 알래스카로 피난 간 심슨 가족이 누리는 평화로운 장면 중 호머와 마지의 아름다운 디즈니 패러디 장면이다. 디즈니 스러운 음악이 흘러나오면서 디즈니 스러운 숲 속 동물들이 나와서 그들의 옷을 찢어발길 때, 뭔가 절묘하게 너무 잘 어울려서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 그렇다. 왜 넣었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그 상황과 잘 맞게 웃기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주목해야 할, 심슨 가족에서 제일 골 때리는 캐릭터인 호머 심슨.
어디서 주워온 돼지를 코스프레 시켜가며 아들보다 더 애지중지 아끼는 바보 같은 모습에 역시 호머답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자기 아들은 지붕에서 사정없이 흔들면서‥
평소에 바트나 가족들에게 대하는 행동을 보면 그가 자신의 언행에 일반인의 기준을 세워 실천하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보여준다. 뭐, 나중에 후회는 배로 하게 되지만.
뭐, 어쩔 수 없는 것이다. 호머가 더 일을 크게 만들수록 관객은 그에게 빠져드니까. 철이 든 아버지가 된 호머라니‥상상하기도 싫다. 아마 심슨 가족은 막을 내려야 될 거다.
저런 아버지가 있다면 심심하고 따분할리야 전혀 없겠지만은,
가족 중에 (그나마) 제일 정상으로 보이는 바트가 조금 불쌍할 따름이다.
알몸으로 스케이트보드 타는(물론 호머가 시켰지만) 정상적인 아이 바트여, 화이팅!
아무튼 대충 결론을 내리자면, 심슨 가족은 막나가야 제 맛이라는 것.

200713046 진경미 심슨가족

심슨가족은 미국 장수 프로그램중 하나에 속한다. 심슨가족의 파급은 매우 컸다.
말썽쟁이 바트가 매일 칠판에 쓰는 글씨들중 하나인 <나는 낙제생입니다.>라는 문구가
쓰인 티셔츠를 입으면 학교에서 경고를 주기도 하고 부모님들은 아이가 바트가 그려진
상품을 사지 않도록 하는 경우도 있었다.

심슨가족의 티비 시리즈가 사랑받는 이유는 사회에 대한 실랄한 풍자와 더불어 가족에 대한
메시지. 그리고 대단하지도 않은 친근한 캐릭터가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호머 심슨은 식탐이 심하며, 어리석기 짝이 없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자신의 잘못에 대하여 뉘우치는 어린아이 같은 모습이 있다.

마지는 영국에서 가장 훌륭한 어머니의 표본에 속하는 어머니이다. 기이한 헤어스타일을 가졌고
특이한 쌍둥이 언니를 가진 그녀는 자식과 남편에 대한 사랑. 그리고 사회적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진 전형적인 어머니에 속한다. 이점을 장녀(이름을 까먹었다.)가 닮았는지도 모른다.

바트는 말 그대로 말썽쟁이다. 하지만 호머심슨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잘못에 대해 뉘우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식탐을 제외하고 아버지를 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장녀는 천재소녀지만 매우 엉뚱하다. 호머의 엉뚱함과 어머니의 사회적 문제하 대한 경각심을 지나칠정도로 많이 물려 받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오빠 바트와 똑같이 장난을 치며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막내는 비범한 모습을 보여준다. 언니의 모습과 비슷하고 앞으로 호머와 마지의 장점을 이어받은 모습을 보여주는게 아닐까.

이처럼 캐릭더가 부모에게서 자식으로 전승되는 성격을 보여주어서 매우 체계적이라 할 수 있다.


여기선 사회적인 풍자가 빠지지 않는데 스타에 대한 풍자도 끊이지 않는다. 아놀드슈월츠제네거, 톰 행크스등 사회의 유명한 인사가 나오고 그들에 대해 풍자가 되고 있는데 이곳에 등장하는 사회인사들은 이것을 결코 거부하지 않고 즐겁게 성우로 직접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년의 전통을 지는 심슨에 대한 애정이 아닐까.

더 중요한점은 10살에 이 프로그램을 보고 현재 어른이 되서 재정 능력이 있는 사람들은 이 심슨에 대한 추억으로 심슨과 관련돤 굳즈를 산다는 점이다. 그렇기에 앞으로도 전망있는 상품성을 보여주고 있고 쭉 사랑받을 것이라는 점이다.

심슨가족의 캐릭터에 대한 치밀함. 그리고 상품성. 어떻게 보면 인내심이라는것도 고객의 마음을 얻는 전력방편일지도 모른다.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오래 장수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프로그램이 나오길 원한다.

심슨 가족 100글자 쓰기

___________200710277 황내력


심슨 가족
나는 제일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스타일은 바로 ‘심슨 가족’이다. 왜냐하면 너무 재미 있고 웃긴다. 누구나 다 즐겁게 부담 없이 볼 수 있다. ‘심슨 가족’의 스타일을 보면 너무나 화려한 장면은 없다. 그리고 캐릭터도 너무나 평범한 사람이다. 그러나 이런 평범한 가족은 시청자한데 많은 즐검움을 주는 동시에 미국 사회를 풍자하는 의미도 있다.
‘심슨 가족’은 1989년 상영부터 지금까지 벌써 19년이 되었다. 그러나 이런 긴 애니메이션은 지금까지 봐도 대단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19년동안 재미를 유지하고 수많은 사람한테 계속 웃음을 주고 있다. 지금은 ‘심슨 가족’이 미국 사회의 반응뿐 만 아니라 지금은 이미 전세계적으로 터지고 있다. ‘심슨 가족’중의 각 개릭터 개성이 너무 명확하고 단점과 장점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리고 스토리를 보면 원인 결과를 분명하지만 세부가 오히려 신경쓰지 않다. 그래서 관객들도 신경 쓰지 않게 볼 수 있다.
‘심슨 가족’ 상업적 가치를 보면 캐릭터관련한 상품들도 엄천 많고 만화책도 끊임 없이 계속 출판하고 있다. 이제는 ‘심슨 가족’의 가치은 돈으로 비교할 수 없다. 그의 문화적인 여향도 다른 애니메이션과 같이 취급할 수 없다. 이번에 본 극장판은 물론 재미가 있기는 있지만 이 것만 보면 ‘심슨 가족’의 매력을 조금 밖에 못 느낀다. 그의 매력은 단순한 말만 형용할 수 없다. 앞으로도 계속 ‘심슨 가족’시리즈를 기대가 된다.

심슨가족, 더 무비 - 200713047 천혜림


사정없이 아름답고 거창한 수식어로 포장된 히어로물에 반해 <심슨>은 특유의 담백하고 깔끔한 유머와 풍자, 해학을 갖춘 미국의 장수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물이다. 중산층이라고 하기에는 문제가 많아 보이는 심슨네 가족들이 스프링필드라는 가상의 공간을 배경으로 좌충우돌하며 사는 다분히 미국적 소재의 애니메이션이지만, 다양한 사건과 웃음, 늘 계몽적이지만은 않은 결론은 내가 이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TV시리즈 <심슨>이 극장판 <심슨가족, 더 무비>로 거듭 날 때의 가장 큰 특징은 TV에서 늘 보여주는 애니메이션을 극장에 와서까지 보는 고마운 관객을 위한 스펙타클, 즉 다양한 눈요기 꺼리다. 극장판 특유의 좀 더 화려하고 스케일이 커진 장면들을 곳곳에 배치해 색다른 눈요기감을 제공하지만 심슨 시리즈의 특징은 적절한 패러디와 미국식 유머가 아닐까 생각하는데 TV판 <심슨>을 보고 있을 때와는 사뭇 다른 느낌의 인상을 받았다. 단순히 20여분의 에피소드를 네 배나 긴 러닝타임의 극장용으로 만들면서 구성자체가 달라진다는 것과는 뭔가 다른 문제였다.


극장판의 이야기 구성 역시 TV판과 기본적인 틀에선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들이 친 사고로 인해 더 바보같이 행동하는 스프링필드 주민들의 행태가 던져주는 미국 사회에 대한 모종의 통렬한 풍자의 전달. 그러나 극장판에서는 호머를 바보로 만들지만 바보로 보이지 않게끔 했던 가장 큰 이유가 상실된 느낌이었다. 물론 심슨 가족이 마을로 돌아온 뒤에 보여 지는 마을의 풍경은 얼추 TV판의 풍자적인 모습을 떠올리게 하지만 어디까지나 기존에 보여주었던 그대로의 복제일 뿐, 환경문제나 공동체에 대한 문제, 혹은 미국 사회의 모순적인 풍경에 있어서 피상적인 모습을 주마간산처럼 보여주며 길어진 러닝타임만큼 깊게 파고들지 못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심슨가족, 더 무비>만의 시종일관 유쾌한 구성과 유머는 TV판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오지 않았나 생각한다. 미국사회에 대한 약간의 내공과 이슈성 다큐를 섭렵했다면 더욱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하지만, 무리 없이 즐기기에 나쁘지 않았다. 20세기 폭스사 제작의 미국 애니메이션이니 만큼 <심슨>의 유머는 제도권 안에서의 놀음이었지만 여러 가지로 tv판과는 차이점을 느낄 수 있었던 극장판이다.

심슨가족+200713025김효은


시리즈로 매 편 방송되는 심슨가족, 이는 중상층사람들의 평범한 일상을 작가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결합시켜 새로운 장르로 만들었다. 여기서 특징적인 것이 있는데 바로 캐릭터이다. 캐릭터는 이 만화가 다른 만화와 차별성을 두고 있는 큰 장점의 요소이다.

모든 캐릭터가 중상층사람들의 즉, 일반인들의 성격과 동일한 점이 많다는 것이다. 다른 만화에서 보면 거의 캐릭터 묘사가 우월적 존재 또는 존경의 대상으로 풀어나간다.
하지만 이 심슨가족은 너무나도 우리의 보편적인 성격을 나타내준다.
그 중의 하나가 바로 개인주의(이기주의)와 마을생활 내 또는 아파트 이웃의 공동체 중심적의 성향도 띠 인다. 그리고 미국만화라 정서적으로 안 맞는 부분도 있지만 심슨은 도너츠를 좋아하는 멍청한 평범한 아저씨들의 모습을 본 따고 아들은 미국영화에서 보듯이 장난스럽고 엽기를 좋아하는 어린아이의 모습을 본 땄다. 그리고 그의 여동생은 모범생의 표본의 여자아이의 모습을 통해 만들었다. 이렇게 모든 캐릭터는 우리 평범한 시민들의 모습을 띠인다. 단지 거기에서 작가는 애니메이션의 재미를 위하여 과장의 효과를 썼을 뿐이다. 이런 부분은 심슨가족의 엄청난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시청자인 일반시민들은 더욱더 이 심슨가족의 캐릭터에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지고 캐릭터에 자기의식을 부여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애니메이션에서 불러오는 흥미가 엄청나다.

그리고 심슨의 캐릭터 특징의 또 다른 하나는 tv시리즈의 중요한 특징인데 각 캐릭터마다 개성이 뚜렷해야 한다는 것이다. 애니 속에 심슨가족 말고도 독실한 기독교 신자 네드 플랜더스, 모의 술집의 모 시즐락 시모어 시키너 교장 등등의 여러 개성 강한 캐릭터가 있다.
이렇게 골라 먹는 재미까지 있는 캐릭터들은 각 매화마다 우리의 머리 속에 계속 인식 되 상업적 효과성도 커질 뿐만 아니라 작품의 개성과 그 공동체적 중심사회에 일어나는 일에 대해 더욱 흥미와 공감을 갖게 된다.

캐릭터는 특히나 tv시리즈는 공감과 개성이 필요하다. 그래야만이 그 긴 시리즈를 우리는 흥미를 갖고 본다. 그리고 이것을 좀 더 확대해석해 본다면 우리나라가 캐릭터를 만들 때 한국적인 미를 살리는 것도 좋지만 그 전에 캐릭터의 근본은 탈 국가성의 성격을 가져야 한다. 즉, 심슨이라던지 디즈니처럼 어느 국가에서도 공감과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캐릭터에 초점을 두면 세계적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다.